NEW & EVENT

온몸이 떨리는 감각을 선사하는 캘리포니아 올드바인 진판델

본 쉐이커 올드 진판델 Boneshaker Old Vine Zinfandel

와인종류
레드
알코올
15 (86788042272)
와인품종
진판델 100%
테이스팅
블루베리, 블렉베리 등 베리류 아로마와 가벼운 스파이스 아로마가 인상적이다. 입속에서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고 신사적인 토스티한 피니시가 인상적인 풀바디 와인이다.
푸드매칭
라자냐, 피자 그리고 초피노 와 좋은 페어링을 가진다
스토리텔링
온몸이 떨리도록 강렬한 스타일의 올드바인 진판델, Goth 한 라벨
수상내역
양조방법
New 프렌치 오크 배럴 숙성 15개월
와이너리
오드펠은 노르웨이에서 해상운송업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가문으로 전세계에 100여척의 배를 운용하고 있다. 뛰어난 비즈니스맨인 단 오드펠(Dan Odfjell)은 양봉업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고, 양봉에 대해 쓴 그의 논문이 네이쳐 지에 실렸을 정도다. 비즈니스를 위해 종종 찾은 남미에서 따뜻하고 풍요로운 칠레의 기후는 이상적인 터전이었고 그의 비전은 결국 와인으로까지 이어졌다. 처음 1982년 그는 칠레에 과일 농장을 차렸지만 90년대 초반부터는 포도나무를 심었고 예일대에서 건축을 전공한 아들 로렌스에게 와이너리 설계를 맡겼다. 로렌스는 남미에서는 최초로 중력을 이용해 와인 양조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최신식 와이너리를 완성한다. 1998년엔 마침내 오드펠의 첫 빈티지가 탄생했다. 오드펠의 포도밭에는 세심한 손으로 포도를 일구는 사람들 외에도, 말들이 든든한 일꾼 역할을 한다. 이 말들은 20여 년 전 단 오드펠이 노르웨이에서 데려와 번식시킨 것이다. 오드펠의 포도도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운송업을 하며 바다를 통해 전 세계를 누볐던 이들은 노르웨이의 말에 바다의 이미지를 더했다. 역동적인 로고는 오드펠의 진취성과도 잘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