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메 부쉐의 스타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짜릿함을 지닌 와인’이라고 하고 싶다. 그들이 추구하는 관리법은 일명 ‘비스포크(Bespoke)’이다`. 비오디나미(Biodynamic)를 기본으로 하되 각기의 플랏별로 맞춤형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다. 1998년부터 제네비브와 프랑수아 부부는 비오디나미 방식을 채택, 자연의 사이클에 맞추어 빈야드를 일구었으며 2001년부터는 공식적으로 비오디나미 인증을 받았다.
‘자연이 가진 그 에너지를 담아내는 좋은 전달자가 되는 것' 이라는 철학 아래 비오디나미로 하여금 높은 퀄리티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