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플러스

포도의 당도와 산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을 때 수확한다. 줄기제거 후 15일동안 26~28도 사이의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침용을 진행한다.
떠오르는 포도 껍질들을 주기적으로 눌러주는 ‘피사쥬’ 방식을 사용하여 발효하며, 이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5개월동안 숙성한다.
이 중 아주 적은양의 와인만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하여 복합적인 아로마와 실키한 탄닌을 가질 수 있게한다.

앙시앙땅 시리즈는 구세계 와인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신세계 와인의 새로운 와인메이킹 테크닉을 결합하여 만든 와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생산하는, 남프랑스의 자화상과 같은 와인이다. 와인이름 Anciens Temps는 영어로 “from the past”를 뜻하는 말로, 과거로부터 이어진 오랜 시간을 의미한다. 아버지들의 땀방울로 일구어낸 좋은 포도밭과 현대적인 시스템의 결합으로 우수한 와인을 만들고 있음을 담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