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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 2018. PLM이 보여주는 눅진한 RM샴페인

폴 루이 마르땅, 밀레짐 2018 Paul Louis Martin, Millesime 2018

와인종류
스파클링
알코올
()
와인품종
피노누아 60%, 샤르도네 40%
테이스팅
백복숭아, 자몽 계열의 풍미, 베르가못, 블랙커런트와 이국적인 과실의 풍미가 올라온다. 뒤이어 올라오는 꿀, 브리오슈, 숙성된 효모향이 느껴지며 흰 과일과 붉은 베리류 아로마가 어우러져 좋은 구조감과 긴 여운을 남긴다.
푸드매칭
훈제오리구이, 오일 파스타, 새우회
스토리텔링
Bouzy는 MdR 내 9개의 그랑크뤼 빌라지 중 하나로, 무게감을 지닌 섬세함이 특징이다.
수상내역
양조방법

최상의 빈티지에만 생산되는 단일 빈티지 샴페인디캔터평가 샹파뉴 피노누아 베스트 빈티지.  (08,12 와 더불어 Wine scholar guild 평가 21세기 이르러 만점을 받은 해)


와이너리

2017 Best Champagne House of the Year

1864년 샴페인 그랑 크뤼 빈야드 부지(Bouzy)에 설립,

Bouzy의 지도자 RM 샴페인 하우스, 폴 루이 마르땅(Paul Louis Martin)

피노누아 베이스로 양조, 샴페인은 물론 스틸 레드와인 꼬뜨 샹파누아즈 (Coteaux Champanois)로도 큰 명성을 떨친 ‘올라운더’



폴 루이 마르땅은 1864년 설립돼 4대를 이어오는 Bouzy의 지역협동조합 창립 회장을 역임한 하우스다. 모든 샴페인은 퍼스트 프레스 뀌베만을 사용하고 최소 20% 이상 리저브 와인을 사용하며, 최소 24~30개월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 부지의 지도자답게 피노누아를 베이스로 샴페인을 양조하고 있다. 폴 루이 마르땅의 샴페인은 한마디로 ‘견고한 바디감을 지닌 아로마틱한 샴페인’ 혹은 ‘피노 누아의 왕국 부지의 왕좌를 이끈 샴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독특한 점은 피노누아 왕국 부지에서 블랑 드 블랑 샴페인 역시 양조한다는 것이다. 부지의 전체 면적인 380ha 중 11%에 해당하는 40ha 정도만 샤르도네를 재배하는데 이중 대다수의 재배자는 블렌딩용으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폴 루이 마르땅은 10ha의 작은 파르셀 내에서 미네랄의 섬세함과 백악질 토양의 구조감을 지닌 샤르도네를 할당, 블랑드블랑을 양조하는 몇 안되는 와이너리이다.

현재는 Paul Martin의 딸인 Francine과 그녀의 아들 Vincent가 세대를 이어받아 하우스를 이끌고 있다. NM 하우스계 왕좌 Martel의 Francine Rapeneau 와의 결혼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맞이, RM하우스의 독특한 개성과 NM 하우스의 수준높은 설비력을 두루 갖추게 된 하우스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