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ies Girardin: 부르고뉴의 혁신자 / 개척자. 상트네 마을 대표 생산자 가문 ‘지라르댕’. 1570년부터 부르고뉴에서 시작된 유서깊은 와인 가문. 공식적으로 18세기 부터 와인을 만들었다 알려져 있으며, 본격적으로 독자적인 와이너리를 운영한 것은 2차 세계 대전 이후라고 한다. 현재 13대손인 Justine, Pierre, Yves 등이 각기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저스틴의 경우 12대손인 아버지 Jacques 로부터 밭과 와이너리를 물려받아 2012년부터 홀로서기를 시작, 오가닉 기법을 중심으로 현대적 특성 및 개성을 녹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