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 EVENT

21세기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 2012. PLM이 보여주는 눅진한 RM샴페인

폴 루이 마르땅, 밀레짐 2012 Paul Louis Martin, Millesime 2012

와인종류
스파클링
알코올
12 (3 292059 931122)
와인품종
샤르도네 60%, 피노 뮈니에 40%
테이스팅
백복숭아, 자몽의 스톤프룻계열의 풍미와 이국적인 과실의 풍미가 올라온다. 뒤이어 올라오는 꿀, 브리오슈, 숙성된 효모향이 느껴지며 긴 여운을 남긴다. 건대추 껍질, 나뭇잎 등 숙성의 풍미가 진하게 올라오며 입 안 가득 무게감을 부여한다.
푸드매칭
훈제오리구이, 오일 파스타
스토리텔링
최고의 빈티지에만 탄생하는 밀레짐 샴페인. 매해 선별적으로만 와인을 양조하는 RM 샴페인 하우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밀레짐 샴페인이다. 토양의 느낌을 살리며 PLM이 가진 풍미의 개성을 드러낸 와인.
수상내역
양조방법

10g/L 도자주, 8년 보틀 에이징

최상의 빈티지에만 생산되는 단일 빈티지 샴페인. 21세기에 이르러 가장 최고의 빈티지라 불리우는 0812 빈티지

와이너리

2017 Best Champagne House of the Year

1864년 샴페인 그랑 크뤼 빈야드 부지(Bouzy)에 설립,

Bouzy의 지도자 RM 샴페인 하우스, 폴 루이 마르땅(Paul Louis Martin)

피노누아 베이스로 양조, 샴페인은 물론 스틸 레드와인 꼬뜨 샹파누아즈 (Coteaux Champanois)로도 큰 명성을 떨친 ‘올라운더’



폴 루이 마르땅은 1864년 설립돼 4대를 이어오는 Bouzy의 지역협동조합 창립 회장을 역임한 하우스다. 모든 샴페인은 퍼스트 프레스 뀌베만을 사용하고 최소 20% 이상 리저브 와인을 사용하며, 최소 24~30개월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 부지의 지도자답게 피노누아를 베이스로 샴페인을 양조하고 있다. 폴 루이 마르땅의 샴페인은 한마디로 ‘견고한 바디감을 지닌 아로마틱한 샴페인’ 혹은 ‘피노 누아의 왕국 부지의 왕좌를 이끈 샴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독특한 점은 피노누아 왕국 부지에서 블랑 드 블랑 샴페인 역시 양조한다는 것이다. 부지의 전체 면적인 380ha 중 11%에 해당하는 40ha 정도만 샤르도네를 재배하는데 이중 대다수의 재배자는 블렌딩용으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폴 루이 마르땅은 10ha의 작은 파르셀 내에서 미네랄의 섬세함과 백악질 토양의 구조감을 지닌 샤르도네를 할당, 블랑드블랑을 양조하는 몇 안되는 와이너리이다.

현재는 Paul Martin의 딸인 Francine과 그녀의 아들 Vincent가 세대를 이어받아 하우스를 이끌고 있다. NM 하우스계 왕좌 Martel의 Francine Rapeneau 와의 결혼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맞이, RM하우스의 독특한 개성과 NM 하우스의 수준높은 설비력을 두루 갖추게 된 하우스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