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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와인 '도멘 드 세네쇼'

세네쇼는 프랑스어로 '집사'란 뜻으로 14세기, 교황이 아비뇽 지역으로 내려온 후 별장으로 쓰였던 와이너리 건물을 가꾸고, 포도밭을 돌봤던 교황의 집사들과 함께 시작된 역사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도멘 드 세네쇼가 소유한 3헥타르의 포도밭은 샤또네프 뒤 파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빈야드 중 하나로 포도밭은 지역 중심부,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경사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갈이 깔린 석회암과 점토, 그리고 모래질 석회암과 맨 아래 모래총까지 총 3단계의 심층토로 이루어져 있어 복합미 가득한 와인이 생산된다.